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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s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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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짐이 무거울때

Admin 2023.04.24 10:34 Views : 86

Surf city.jpg

Obtained from https://www.surfcityusa.com/

 

저는 30여년전에 특전사에서 스쿠바 훈련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다이빙을 하기전에 1주일 동안 수영훈련을 하고 바다에서 5 km 수영테스트를 받습니다. 가까운 하나를 4시간 정도 걸려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장거리 수영에 대해 한가지 배운것은 수영할때 절대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영 초보자일때 물에 뜨려고 몸에 힘을 많이주고 팔다리를 움직이면 오히려 몸은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몸의 힘을 빼고 물에 몸을 맡기면 몸은 물에 뜹니다. 수영을 때도 빨리 가려고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 오히려 빨리 나가지 않고, 수영도 결코 오래할 없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인 같습니다.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우리는 수영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나의 힘을 빼고 하나님께 나의 몸과 삶을 온전히 맡겨야 힘들지 않고 쉽게 그리고 오랫동안 앞으로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1:28-30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28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멍에는 쉽고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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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우리에게 쉼을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당신에게서 온유함을 겸손을 배우라고 하십니다. 과연, 쉼을 얻는것과 온유하고 겸손한 것이 어떤 관련이 있기에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겠지만, 온유한 사람은 조급하지 않고, 화를 내지 않고, 남의 말에도 귀를 기울일 알고, 자신에 대한 충고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사람. 무엇보다도 자신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삶에서 자신의 힘을 빼고 하나님께 삶을 온전히 맡긴 사람.

성경에서는 온유한 자가 축복을 받는다고 말씀하십니다.

“8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9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11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 (시편 37:8,9,11)

온유한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5:5)

 

반면에, 자존심이 높지만 불안정한 자존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 공격성과 적대감이 가장 강하다고 심리학자 로이 바우마이스터 (Roy Baumeister) 주장합니다. 그는 감옥에 있는 범죄자의 자기 효능감 혹은 자아 존중감 (self-efficacy) 지수가 보통사람들 보다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일에 대한 성취도도 높지만, 자칫 타인의 부주의한 언행으로부터 쉽게 마음의 상처를 받을 있는 같습니다. 최근의 미국의 총기 사건 사례에서 보면, 자신을 갑자기 해고한 직장의 상사와 동료들을 찾아가 사살하고, 자신도 정죄하여 자살한 사건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 예수님은 우리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주님의 가벼운 짐을 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쉬운 멍에, 가벼운 짐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요한1 5:3)

그럼, 하나님의 계명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음의 계명을 주셨고 이것이 모든 율법이요 선지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계명이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복음 22:37~40)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34)

 

우리의 무거운 짐은 예수님께 맡기고, 예수님의 계명만 지키며 살면 우리는 어려움에서 벗어나 마음에 쉼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수영하고 있는 여러분! 삶에서 힘을 빼시고 모든 걱정과 집착을 주님 앞에 내려놓으시고 우리의 삶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타인에 대한 미움과 정죄함에서 마음을 돌이키고 용서하고 사랑하기로 결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삶은 주님안에서 쉼을 얻고 풍요로운 삶이 되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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